안산시가 토지 측량 및 등기 절차를 획기적으로 단축한 토지대장 바로 처리 서비스 '지-패스' 사업을 단원구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.이 사업을 통해 토지 측량 및 등기 절차를 기존보다 최대 10일가량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.기존에는 토지소유자가 건축 인허가나 개발행위허가 추진 시 측량을 진행하는 경우, 측량 접수 후 측량 5일, 소관청 측량성과 검사 4일, 토지대장 정리 3일, 등기 정리 2일 등 총 15일 이상이 소요됐다.그러나 '지-패스' 사업은 측량 접수 후 5일 이내에 측